어렸을때 혼자자기 무서웠을때 이책의 카세트 테잎을 들으며 책읽다가 잠에들곤했었어요. 그런데 이사오면서 없어지는바람에 거의 20년간을 이책을 찾아 헤맸는데 그 소중한 추억을 다시 느낄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! 책의 삽화퀄이야 30년전이라해도 워낙 유럽풍느낌의 고퀄작화라 요즘 동화보다도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ㅋㅋ 카세트테잎도 QR코드로 들을수있게해주셔서 만족감200%입니다! 정말 돈이 아깝지않은느낌 ㅎㅎ 이책을 읽으신분들은 지금쯤 아이들의 부모님이시겠네요~ 계몽사 어린이명작극장을 같이 읽으며 나의추억과 아이들의추억을 공유하는것도 뜻깊을것 같습니다.계몽사 앞으로도 예전 전성기때처럼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. 감사합니다^^